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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79억6천만원을 투입해 2만9천㎡의 넓은 터에 조성한 차고지는 주차장과 사무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 달 주차료는 5t 미만 6만원, 5t 이상 8만원이다.
이 지역은 택배 업체와 창고가 밀집해 화물차 운행이 많다.
밤이 되면 시가지 외곽도로 등에 불법으로 세워둔 화물차로 인해 사고가 빈발하고 민원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차고지를 정식 개장하고 불법 주차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