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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11일부터 서울 익선동에 브랜드 팝업스토어 '잔잔한 일상의 새로운 물결, 웨이브'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입장 시 간단한 유형 검사를 통해 5가지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잔잔한 호수형', '시원한 바다형' 등 각자의 성향에 맞춘 제주삼다수 시음 서비스와 유형별 게임,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제주의 감성을 담은 포토존 △제주삼다수 친환경 히스토리존 △방명록존 △리워드존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 총 3층 규모의 실내외 공간에서 운영된다. 루프탑에서는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등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 대기 중인 고객들은 야외형 퀘스트 게임 '익선 WAVE'를 즐길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팝업을 통해 삼다수와 함께 일상 속 작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고객의 일상에 더 큰 가치를 전달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