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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정식 출시 첫날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32만6천 명을 기록, '카운터 스트라이크 2'와 '도타 2', 'PUBG: 배틀그라운드', '검은 신화: 오공' 등에 이어 이날 정오 기준 6위를 차지했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엔씨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TL을 전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TL'을 총괄하는 최문영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