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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네이버는 외국인이 네이버 지도에서 편리하게 장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방문자 리뷰에 대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지도의 '플레이스 필터' 서비스에서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이 지원된다.
외국인 사용자는 플레이스 필터를 활용해 영업 중인 식당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 일식 등 판매하는 음식 종류에 따라서 가게를 모아서 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는 스마트플레이스와 MY플레이스(리뷰 플랫폼)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의 장소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 외국인의 장소 탐색에 유용하다고 네이버가 강조했다.
noj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