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방한 중인 채드 바운 미국 국무부 수석 경제자문관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 강화와 공급망 등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양측은 한미가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관련 분야 협력을 심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오는 2일 미국에서 개최될 9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와 8차 한미 민관 합동 경제포럼(PPEF)이 양국 경제 협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kit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