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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에 따르면 릴 솔리드 3.0은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부스트 모드(BOOST MODE)는 풍부한 연무량과 강한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노멀 모드(NORMAL MODE)는 릴 솔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다.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도 추가됐으며,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릴 솔리드 3.0은 23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된다. 이후 10월 2일부터 전국 약 1000개의 릴 스테이션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