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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를 명동 본점에 선보였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이은 두 번째 어그 매장이다. 어그는 글로벌 앰버서더 뉴진스(NewJeans) 하니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24 가을·겨울 캠페인 에도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캠페인 '필즈 라이크 어그'를 공개했다.
뉴 하이츠는 클래식 라인을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발목 기장의 미니 부츠, 종아리 기장의 숏 부츠, 슬리퍼 형태의 클로그 등 총 다섯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푸퍼 스타일의 크롭 재킷부터 플리스(양털) 소재 재킷까지 가을·겨울 시즌 적합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조거 팬츠, 청바지, 면바지 등 캐주얼룩과 매치하기 좋은 제품들로 어그 슈즈와 함께 완벽한 착장을 완성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