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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휠체어 진입로가 설치된 수중운동실(25m, 4개 레인), 보치아와 골볼 등 패럴림픽 종목 운동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등이 갖춰진다.
또한 체력단련실과 가족실, 샤워장 등도 마련된다.
시는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165억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반다비 체육센터 공사가 마무리되면 배리어프리(무장애) 인증도 진행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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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