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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올해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외 6대 신평사 모두 상향 조정됐다.
한편,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고, 6월에는 Moody's(무디스) 역시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한 바 있다. 같은 달 국내 3대 신용평가사도 신용등급 전망을 잇따라 상향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국내 3대 평가기관 뿐만 아니라 글로벌 3대 평가기관이 모두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 이는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양호한 수익성을 보였다는 의미"라며,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으로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위상 제고와 보험계약자 및 국내외 투자자들의 대외 신뢰도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