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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이 13일 오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후원 행사에 참석해 대상자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가족 돌봄으로 가장 역할도 해야 하는 대상자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은 "가족 돌봄 청년의 여름 나기 지원 사업에 앞장서 준 원공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민주노총 탈퇴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 노조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초록우산은 가족 돌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만 24세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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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