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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국산 완성차 중견 3사 중 지난달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1위는 GM 한국사업장이었고, 내수시장에서는 KG모빌리티가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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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한국 사업장에서 수출된 모델은 올해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42.4%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7월 내수 판매는 총 2199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60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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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더 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 등 택시 모델 3종, 그리고 토레스 EVX 밴 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