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 북항 마리나 내 상업시설을 운영할 사업자가 선정됐다.
BPA는 파머스푸드랩 측과 다음 달 중으로 사업내용과 이행 일정 등을 협의한 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 1단계 시설인 북항 마리나는 수영장, 다이빙풀 등 아쿠아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갖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사업자를 공모한 상업시설은 전체 면적 7천200㎡의 7층 규모로, 숙박시설과 카페, 식당, 상가,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된다.
파머스푸드랩 측은 1층 수변카페와 다목적홀을 갖춘 씨푸드빌리지, 야시장 콘셉트를 지닌 푸드코트, 요트 콘셉트의 로비와 숙박시설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josep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