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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국 관광객도 많이 찾는 태국의 한 해변에서 외국인 3명이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목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주변을 지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자 수사에 나선 경찰은 3명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공공장소에서의 성적 행위는 최대 5000바트(약 18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으며, 부적절한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유포하는 경우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만 바트(약 37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외국인 커플이 같은 곳에서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산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