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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10대가 호수에 뛰어들었다가 감전사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해믹을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친구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친구들은 당시 물에 들어갔을 때 감전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해믹이 사망한 곳의 물에서 전기가 흐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개인 주택의 선착장에서 흘러나온 전기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