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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과 함께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를 비롯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시간씩 시간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은 8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용은 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1인당 이용료는 5천원이지만 시민, 65세 이상 노인 등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지난해 9만9천47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가족을 동반한 여행 적격지로 주목받고 있다.
물놀이형 바닥분수인 장미공원 바닥분수는 아름다운 조명과 시원한 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장미공원은 오십천 주변 풍경과 각종 포토존, 바닥분수 조명의 아름다움으로 지역민들에게는 안식처로 여겨지는 관광지이다.
황철기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무덥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돼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과 장미공원에서 더위를 식히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