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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 라면회사가 '복어맛' 컵라면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건조한 닭고기 건더기, 파, 일본식으로 얇게 썬 달걀 등도 포함돼 있다.
닛신 측은 "복어 조미료 액상 스프를 더하면 볶은 복어의 고급스러운 맛이 입안 가득 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치명적인 맹독을 지닌 복어를 어떻게 조미료로 가공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
닛신 측은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판매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복어맛 컵라면의 권장 소매가격은 271엔(세금 별도, 약 2300원)으로 책정됐으며 한 개당 열량은 387kcal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