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가 2019년 11월 목동점 직영점을 시작으로, 브랜드 런칭 4년 7개월 만인 올해 6월 12일 김포 고촌점을 기점으로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랭크버거의 가파른 성장세는 기존 패스트푸드 햄버거 브랜드의 개념에서 벗어나, 매장에서 직접 패티를 구워 소고기의 깊은 육향과 맛을 살린 수제버거의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 데에서 비롯됐다. 본사 자체 육가공센터에서 직접 패티를 생산하여 품질을 높였으며, 경기불황 속에서도 소비자를 위한 가성비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수제버거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한 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을 앞세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TV 광고를 진행했으며, 공식 채널에 공개된 TV 광고 영상은 공개 당일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 3월에는 (여자)아이들 포토카드 이벤트가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인기 RPG 게임 로스트아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프랭크버거 모코코 버거파티 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세트는 전국에서 조기 품절 사례가 속출했으며, 서울 성수동에 프랭크버거 모코코 테마 매장을 한 달간 운영하며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최근 전통 궁중식 너비아니 컨셉으로 출시한 신메뉴 K불고기 시리즈는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가성비 메뉴로, 출시 한 달 만에 60만 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프랭크버거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잠실야구장점, 광주챔피언스필드점, 김포공항 국제선점 등 다양한 특수상권에도 입점하고 있으며, 제품의 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제버거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 및 생산 시설을 확보한 신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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