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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4일, 경정훈련원(인천 영종도 소재)에서 제17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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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생은 "두꺼운 경주복을 입고 훈련할 때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잘 이겨내고 동기들과 잘 훈련을 마칠 수 있어 기쁘고, 또 이렇게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가 평소 동경하고 있는 11기 김지현 선배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경정 17기 후보생들은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로 졸업 연수를 다녀온 후,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경정 선수가 되어 미사리 경정장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