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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중국에서 감동적인 결혼식 장면이 연출돼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신랑은 세 살 때 부모님 모두 세상을 떠나 형, 형수와 함께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형수님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성취와 행복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보기 힘든 가족애", "훌륭한 형수로부터 교육을 잘 받은 것 같다", "가슴 뭉클한 소식"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