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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싱가포르 항공이 직원들에게 8개월치 급여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해제 이후 신속한 회복과 전략적 조정을 통해 다른 경쟁 항공사들과 차별화 한 점도 이익 증대로 이어졌다.
특히 올 3월에는 월간 여객 수송량이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97%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싱가포르 항공의 CEO는 회사 내부 이메일을 통해 조종사를 포함한 직원들에게 7.94개월 치의 이익 분배 보너스가 지급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