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첫 삽…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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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신흥2동 2377번지에서 기공식을 했다.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3층, 지상 5층, 건축면적 6천904㎡ 규모로 들어선다.

층별로 ▲ 1층에는 상담실, 강당, 식당 ▲ 2층에는 헬스장, 특수운동실, 생활체육실, 요리·음악교실 ▲ 3층에는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특수교육실, 미술 치료실, 인지 치료실 등이 배치된다.

복지관 2층 헬스장(54㎡)과 생활체육실(90㎡)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1~3층엔 주차장(43대)이 들어선다.

시는 총사업비 344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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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