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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데뷔 첫 팬미팅 1회차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김지원은 최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 여기에 김수현과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그 결과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과 화제성은 물론 인기까지 싹쓸이 했다. 특히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종방연과 해외 일정을 위해 찾은 공항에 그녀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리는 등 아이돌 급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김지원은 이처럼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한 것. 다만, "더 넓은 곳에서 해라", "주제 파악 해라"며 약 400석 규모의 공연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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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지원은 최근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첫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분들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정말 설렌다.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오는 7월 7일 오사카에 이어 7월 10일 도쿄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