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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웰니스 라인의 신제품 '테라건 센스(Theragun Sense)'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외에도 테라바디 앱과의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맞춤형 루틴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또한 손잡이 안쪽에 별도의 생체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심박수를 측정하고 신체의 안정을 돕는 호흡 가이드도 제공한다.
더욱 컴팩트해진 사이즈와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은 사용자의 팔꿈치나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한다. 디자인 특허를 받은 삼각형 구조로 사용 방법에 따라 사용자 신체 면적의 80% 이상 마사지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최근 건강 관리를 중요시하고 건강식품이나 헬스 제품 등에 소비를 아끼지 않는 '헬스디깅족'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주목받는 추세다. 이에 테라바디는 다양한 신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웰니스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테라바디 코리아의 곽진일 마케팅 총괄 이사는 "테라건 센스(Theragun Sense)는 몸과 마음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테라바디의 웰니스 가치를 잘 담아낸 제품이다"라며 "테라바디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