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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기차역 승강장에 살아있는 말이 출현해 화제다.
이를 발견한 역 직원들은 말을 주차장으로 이동시켰고, 얼마 후 찾아온 말 주인에게 인계됐다. 해당 시간에 기차 운행이 없어 혼란은 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주인이 타고 온 기차를 기다린 것", "안전선 뒤에 서 있는 모습이 사람보다 낫다", "주인을 피해 탈출하려다 실패한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