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제42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회장 선거 투표 결과 임현택 후보·주수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선거는 투표참여 선거인수 총 5만 681명 중 3만 3684명이 투표에 참여해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인 66.46%를 기록했다. 이전 제40대 회장선거는 48.95%, 제41대 회장선거는 1차투표에서 52.68%, 결선투표는 48.33%를 기록한 바 있다.
결선투표는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기호 2번 주수호 후보로 실시되며, 전자투표로 3월 25일 오전 8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결선투표의 개표는 3월 26일 오후 7시 이후 실시되어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을 결정하게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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