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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컬렉션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프랑스 명품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이번엔 투명테이프 모양의 400만원대 팔찌를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발렌시아가 로고가 없으면 그냥 투명 테이프일 뿐이다", "저걸 누가 돈 주고 사냐", "문방구 테이프랑 똑같네"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발렌시아가는 이전부터 일상적인 아이템을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시켜왔다.
지난 2022년 228만원대 쓰레기봉투 모양의 파우치를 출시했고 2023년에는 감자칩 과자 봉지 모양의 250만원대 클러치 백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