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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2024년 상반기 첫 전시로 현대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스티븐 해링턴의 작업 세계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하는 디자이너 스티븐 해링턴의 작업도 함께 조명한다. 나이키의 한정판 운동화 및 베이프의 베어브릭 피규어, 몽클레르, 이케아, 유니클로, 이니스프리 등과 함께한 여러 작업물을 만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