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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콘서트에서 직접 뽑은 장원영 머리카락 팝니다"
이 매물은 1,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접속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판매자는 경매 방송에서 "콘서트장에서 직접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뽑았다"며 "DNA 검증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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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머리카락이 실제 장원영의 머리카락인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매 가격은 순식간에 10만3662위안(약 1915만원)까지 치솟았다.
경매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2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카락이 천 만원이라는 게 말도 안 된다",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이상하다", "아티스트 사생활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감정은 누가 해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