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간호등급 차등제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A등급은 입원환자 2명 대 전담간호사 1명 미만일 경우 해당하는데, 2023년 4분기 기준 우리아이들병원은 입원 환자 수 57.79명(3개월 평균)/간호사 수 33.2명(3개월평균)으로 환자 수 대비 간호사 수 비율이 1.74%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입원 환자 수 56.51명(3개월 평균)/간호사 수 30.91명(3개월 평균)으로 환자수 대비 간호사 수 비율이 1.83%다.
정성관 이사장은 "전담간호사 1인이 관리하는 입원환자수가 적을수록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간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꾸준하게 간호등급 최고등급을 유지해 온 이유기도 하다. 앞으로도 환아와 보호자들께 높은 전문성은 물론 양질의 의료·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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