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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