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장은주 임상강사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ACKSS 2023(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Surgical Society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Best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장 임상강사는 "단장증후군 환자들은 정상적인 영양 섭취가 불가능해 경정맥 영양치료를 평생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삶의 질이 굉장히 저하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본원은 국내에서 소장이식을 가장 많이 시행한 기관으로서 이번 연구에는 단장증후군으로 인해 소장이식을 받은 사람들까지 포함되어 있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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