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의정부을지대병원(원장 이승훈)과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 노원을지대병원(원장 유탁근), 강남을지대병원(원장 최호순)이 2일 오전 8시 각 병원별로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참석자들은 환자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고 병원발전을 기원했다.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을지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화와 인화단결, 근검절약을 가슴에 되새기며 2024년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