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실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에서 2023년도 서울시 아파트 금연환경 조성 간담회, 2023년도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결과 보고 간담회, 서울시 장애인 유관기관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결과 보고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서울 금연환경조성 우수 아파트 서울시장상 대상은 공동으로 번동주공3단지, 중계주공3단지가 선정됐고, 최우수상 신림주공2단지, 가양주공7단지, 신림주공1단지, 우수상 번동주공5단지, 아크로리버하임, 우면주공아파트, 등촌주공11단지가 선정됐다.
2023년도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결과 보고 간담회는 시행기관인 서울금연지원센터,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강서권역, 노원권역, 강북권역)가 참여했으며, 2023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및 금연 상담 결과 공유, 마을 공동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 및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다음 연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및 금연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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