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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어린이 미디어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로 꾸민 '2023 헬로 어린이 영상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미디어 교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3년 째 운영중인 LG헬로비전의 대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미디어 교실 참자가들은 교육에 이어 LG헬로비전 원주·김해 오픈스튜디오를 방문해 방송 현장도 경험했다. 실제 크기의 방송 카메라를 다뤄보거나, 직접 PD와 아나운서가 되어 콘텐츠를 만드는 등 전반적인 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LG헬로비전의 AI아나운서 기술로 제작된 뉴스를 시청하면서 AI를 접목한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홍보/대외협력센터)는 "지역채널 인프라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