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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금융결제원은 전산망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고객은 내년 상반기부터, 대구은행 고객은 내년 하반기부터 각각 우체국 창구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은행 점포 폐쇄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난해 11월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까지 8개 은행 고객이 우체국 창구에서 수수료 없이 은행 업무를 이용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모두 10개 은행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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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