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간호대학 김원종 교수의 가상현실(VR) 연구팀이 '2023년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가상현실 기반 명상 프로그램의 도입은 향후 간호대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학습 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학문적 가치와 간호 중재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김원종 교수가 지도교수인 가상현실 연구팀은 김유진, 안승균, 오정연 학부생이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간호학 교육 및 임상 실무에서 학생들의 복지와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이 분야를 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학문 전공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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