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 진호선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 도봉경찰서 황영선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진호선 병원장은 지난 6월 도봉경찰서와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꽃길만~'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도봉구민 및 도봉경찰서 경찰관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 경찰 행정에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장을 받았다.
진호선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도봉경찰서에서 열린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강북힘찬병원과 도봉경찰서 간의 경찰관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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