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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유통 디지털전환 기업 에피카는 사업 확장을 대비해 서울 논현동의 5층 건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 쪽 벽면에는 미디어월을 조성해 고객사인 BMW코리아에 제공하는 차량 시승 디지털 관리 서비스인 BTS(BMW Test-Drive Solution) 등 에피카가 보유한 다양한 차량 판매 유통 시스템 소개 영상을 제공한다.
에피카의 서비스를 도입한 대표적 기업으로는 BMW코리아와 BMW의 공식 딜러 7개 사가 있다. 에피카는 올해 초부터 북미와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자동차 유통 시장의 변화를 추구하는 에피카의 철학이 담긴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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