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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0여개의 수족관을 매장안으로
약 30여개의수족관을 매장에 설치하고 돌돔,능성어,방어,고등어, 한치,대하,갈치 등의 싱싱한 제주생선과 해산물을 고객이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수산물시장을 그대로 옮겨왔다.
가을 전어,방어,대하,사시사철 광어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만살아있는 횟감으로 먹을 수 있는 귀한 고등어,갈치,참돔 등 다양한생선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노형수산시은 세계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황금광어가 시그니처 메뉴다.
황금광어는 특히 짙은 일반적으로갈색을 띄고 있는 광어와 달리 황금빛을 띈 광어를 말한다.탱글한 살이 일품이고 쫀득한 맛이 매력적인 횟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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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항,애월항 등에서 공수받은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한 수족관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산시장의 매력을 그대로 가져온 노형수산시장은 제주공항과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제주도심에서 부담없이 제주바다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은갈치축제 등으로 수산물 시장이 살아나면서 노형수산시장은 주말이면 대기하는 고객이 많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자연산 해산물과 제주 제철 횟감을 저렴하게맛볼 수 있어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 중국 및 해외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다.
- 수산시장을 옮겨놓은 노형수산시장,상차림은 무료
제주 대부분의 횟집들이 해녀,바다,낚시용품 등으로 데코레이션하는 데 반해 노형수산시장은 수산물시장 컨셉으로 고객이 직접 먹고 싶은 횟감을 고르고, 선택한 횟감을 바로 손질해서 먹을 수 있는 약 400 좌석을 완비했다.
공항과 가까워 숙소 또는 관광지로 이동하는 분들을 위해 포장메뉴도 개발했다.과감하게상차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신 셀프바를 운영해 고객이 필요한 야채,반찬 등을 가져다가 먹는 방식을 선택했다.
수산시장의 컨셉은 가져오되 가격,상차림비 등 고객들의 불만이었던 부분을 과감히 개선했다.
바다를 연상하는 미디어아트를 매장 내 설치해 몽환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로 매장에서 먹을 땐 시장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직원들을 위한 점심식사에서 착안한 점심메뉴
약 30여명의 직원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하다 고객들의 요청으로 점심메뉴가 탄생했다.
한림항에서잡아올린 생선 중 크기가 작은 생선들은 어부 또는 해녀들이 집에 가져가서 먹던 생선이었다.
대량으로 구매해 직원들 점심식사에 제공했던 것에 착안해 제주옥돔,고등어,갈치 등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손바닥보다는 약간 큰 작은 생선구이와 10여개의 제주식재료로 만든 반찬 한상차림인 생선구이정식을 점심에만 판매하고 있다.
제주에 가족끼리 여행온 여행객 조수연씨는
"옥돔은 비싸고 귀한 생선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라고 전했고 중국인 관광객인 샤오진씨는"황금광어는 돈을 벌어다 준다고 해 중국에서도 큰 인기인데 가격이 비싸 맛보지 못했다.
노형수산시장에서 신선하게,러렴하게 먹을 수 있어 제주여행을 선택하길 잘했다"라고 전했다.
노형수산시장 김중만대표는 수산시장 개념을 도입해 매장내 수족관을 두고 관리하는 게 쉽지 않지만 제주의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고, 고객들이 직접 횟감을 골라먹는 것을 재미있어 하셔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특히 깨끗하게관리된 수질을 보고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회를 고르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수산시장에서 가장 큰 불만이 상차림이었는데 과감하게 상차림비를 받지 않는 대신 청정제주의 프리미엄 야채,식재료를 고객이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바를 설치해 인건비를 줄여 고객만족을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노형수산시장은 특히 직접 공수한 제철생선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도민들에게 입소문 나 도민맛집,노형맛집으로 유명하다.
최근엔 특방어를 공수해 한 접시에 6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룸과 홀 좌석이 있고 대형주차장을 완비,제주도심에서 주차불편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