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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천사데이' 맞아 건강 진단 행사 열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10-04 13:02 | 최종수정 2023-10-05 08:31


인천의료원 간호부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내원객 및 보호자 대상 건강 진단 행사를 진행했다.

의료원에서는 통상 10월 4일을 '1004'로 붙이면 '천사'가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매년 10월 4일을 기념하며 천사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건강한 삶은 ICMC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정하고, 행사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인바디 장비를 활용한 체성분 체크를 통해, 현장 간호사가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해주는 형식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로비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장에 방문한 내원객과 보호자가 천사 배경을 바탕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내원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간호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천사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의료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원객과 보호자가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관리와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인천의료원, '천사데이' 맞아 건강 진단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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