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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개발에는 지역 기업 루트랩과 소셜인프라테크 컨소시엄 등이 참여한다.
이 메인넷은 스마트 콘트랙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등의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분산신원증명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또 오는 2030년까지 블록체인 기업 100개 사를 육성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2월 수성알파시티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가 문을 연다.
최운백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메인넷 구축과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유치로 관련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대구가 대한민국 블록체인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