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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어·일어·중국어 안내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무료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 등 편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방문위가 제작한 안전여행 홍보물도 환영부스에 배포한다.
홍보물에는 재난 안전 정보, 긴급 전화번호 등이 영문, 일문, 중문(간체·번체)로 번역돼있다.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로 중국인 관광객의 대규모 방한이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카드사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과의 협업을 통해 유니온페이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부스에 비치된 QR(큐알) 코드를 통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정보를 등록하면 유니온페이 카드로 한국 전체 가맹점에서 50위안 이상 결제 시 10위안이 즉시 할인되는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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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