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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 동대산에도 맨발로 등산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됐다.
산책로 입구에 간이 세족장도 설치해 맨발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수시로 정비·관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맨발 산책로 관련 주민들 수요가 커서 조성했다"며 "앞으로 이용객 추이를 지켜보며 신발장·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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