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5일 오후 2시 중소·요양병원을 위한 '감염관리 벤치마킹 온라인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내용이 대형병원만의 사례가 아닌 중소·요양병원의 벤치마킹 사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아울러 감염관리 담당자들이 실무를 적용하는데 효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례 발표 후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감염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배인규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관리 컨설팅 활동을 통해 지역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경남지역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내과 전문의 방문 라운딩 ▲직종별 감염관리 집체교육 ▲감염관리 지침 개발 ▲감염관리 담당자 대상 1:1 컨설팅 ▲감염관리 실무 관련 상시 질의응답 등 감염관리 관련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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