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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A8의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 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 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도 탑재해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했다. 이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밝힌다.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은 국내에 단 5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4038만원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