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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최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플랫폼 소셜 임팩트에 관심 있는 직원으로 구성된 '꽃 앰배서더'가 참석, 중소상공인(SME)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토론 영상을 지난 16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다.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에 참석한 '꽃 앰배서더'는 SME와 소통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일을 대하는 관점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감을 얻고, 우리가 하는 일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도 느끼게 된다"며 "꽃 앰배서더 활동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이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부분도 많다. 이러한 고민과 아이디어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