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브랜드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업종 간 경계를 두지 않는 컬래버레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거제 벨버디어는 최고급 객실인 르씨엘 플래티넘에 '스핑크&애드가(Spink&Edgar)'의 더블 침대(UK)와 '알레르망 스핑크스(ALLERMAN Spinks)'의 트윈 침대를 비치했다. 스핑크&애드가는 영국에서 최초로 침대를 만든 해리슨 스핑크스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알레르망 스핑크스가 직수입해 판매하며 고객 수면 환경 최적화를 위해 한화리조트와 손을 잡았다. 투숙객이 매트리스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이 적용되며 품목에 따라 해외 명품 캐리어, 최대 240만 원 상당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판매 기간은 10월 9일까지다.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어린이 영양 간식도 준비했다. 설악 쏘라노와 용인 베잔송, 거제 벨버디어, 대천 파로스, 경주 등 총 5곳의 뽀로로 객실 투숙객에게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마이키즈' 3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거제 벨버디어 뽀로로 키즈 카페 방문 시엔 마이키즈 1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다양한 기업들의 협업 제안이 늘고 있다"라며 "타 업종과 제휴를 통해 휴식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