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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북미에 이어 중미 파나마에 방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BBQ는 지난 2일 파나마 2호점인 '알브룩점'을 오픈하며 중남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윤 회장은 "파나마 매장 확장으로 중남미 진출에 초석을 다져 북미의 K-치킨 신드롬을 남미 지역까지 확산해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되겠다"며 "중미 지역 강화를 위해 현재 파나마에 이어 코스타리카에도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속적인 해외 신규 매장 확대를 통해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BBQ는 현재 파나마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