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주민들의 병원 내 자원봉사 활동 재개를 환영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50여 명 규모로, 외래 안내와 채혈실 등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원활한 진료 및 병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명지병원 자원봉사 활동에는 별도의 자격 제한은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병원 A관 2층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신청서 작성 및 면담을 통해 봉사기간과 활동 분야를 결정해 신청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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