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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은 북한산국립공원 외에도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던 강원도 양양 낙산사의 산림복구를 위해 2006년부터 7년간 나무 약 3만8000주를 식재했으며, 2016년에는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울란바토르에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산림 및 영농 전문가를 육성한 바 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지난 2003년에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